난 그저 정리정돈을 하고 싶었던 것뿐인데 컴퓨터는 내 손발처럼 쉬이 움직여주지 않아서 다시 티스토리로 옮겨왔다. 덕분에 20살때부터 쓰던 이글루스의 데이터를 한데 모을 수 있었고, 때문에 올해 여름부터 써왔던 주옥같은 글들을 고스란히 지워버렸네. 없어지면 대성통곡을 하면서 슬퍼할 만한 것들은 아니지만 다시 볼 수 없다니 아쉽다. 부끄럽건 자랑스럽건 다 추억인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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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09/12/14 지워버렸네. (1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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익숙하다 여기..
기억해줘서 고맙구나.
갑자기 티스토리로 접속이 돼서 깜짝 놀랬네. 어찌어찌 하다가 없어져버린 거구나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
응 어찌어찌하다가 지워버렸어. ㅎㅎㅎ 아 이 말 좀 웃기네.
근데 정말 맥주 없인 할 수 없는 주옥같은 사정이 있었단다. 손에 잡히지 않는 걸 아쉬워하니 좀 이상하다.
뭔가 싶어서.. 걱정했는데~
맥주 좀 마셔보아
하하 별 건 아니었어요.
다음 주에 서울 올라갑니다! 애들과 같이 뵈요~
아..결국은 못살렸군요.
제가 도움이 못된거 같아서 죄송하네요.
아닙니다. 그래도 도와주신 게 어딘가요.
감사합니다. 헤헤
웰컴백 나 1월말에 또 나가니까 그때 봐요~ㅎ
오냐. 몸 건강히, 마음 건강히 잘 지내라.